한국네일경제인협회(회장 심동원)가 주최하는 ‘2010 한국국제네일페어(2010 Konail Fair, 이하 2010 코네일페어)’가 바로 그 것.
오는 5월 22일과 23일 양일에 걸쳐 코엑스 (구 인도양홀)에서 진행될 2010 코네일페어에는 한국네일경제인협회의 박람회와 대한네일협회(회장 김미원), 한국프로네일협회(회장 이영순), 한국네일디자인협회(회장 윤태연)의 대회가 동시에 치러져 국내에서 개최되는 네일 행사 중 가장 규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2010 코네일페어는 네일 산업의 발전상을 조망하고 국내외 유명 제품의 전시와 네일 기자재의 소개 및 판매, 신개념 시술방법의 소개, 대규모 네일 대회 등이 계획돼 있어 풍성한 네일 행사로 진행될 전망이다.
전시회에 참가하는 업체는 경안사, 네이티플, 네일포에버, 뉴욕네일, 셀리한센, 아름다운비젼, 올가코스메틱, 크리스찬바바라, 파란내일, 팍시코리아 헤나아트, INS, LNC Korea, ORLY 등으로 새로운 네일 신제품의 장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행사 2일째일 23일에 한국네일경제입협회 회원사들의 신기술 세미나도 기획돼 있다.
특히 양일간에 걸쳐 치러지는 3개협회의 네일 대회는 이번 2010 코네일페어를 더욱 빛낼 전망이다. 한국네일경제인협회에서 대회장을 준비하고 행사에 필요한 모든 부대 장치를 지원해 각 협회는 대회의 진행에만 준비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협회별 대회는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번 2010 코네일페어와 관련해 심동원 한국네일경제인협회 회장은 “네일 행사를 치르기 위한 비용의 거품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라며 “이번 2010 코네일페어는 한국네일경제인협회가 주관해 모든 행사를 준비하고 각 협회별 대회의 진행을 지원해 최소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주는 실리적인 행사로 치러질 것”이라고 전했다.
심 회장은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만 1,500명에서 2,000명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최소한 1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어느 때보다 여유있는 부스를 설치해 데모 시술의 기회를 늘리고 일반인들의 유동이 많은 코엑스에서 행사가 진행돼 네일리스트 뿐 아니라 일반인들의 행사 유입도 상당부분 기대하고 있다”고 심 회장은 전했다.
한국네일경제인협회 측은 현재 113개의 부스를 예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65개의 회원사 부스가 예약이 끝난 상태라고 전했다.
새로운 제품과 기술이 대거 선보이며 3개의 협회가 모여 대회를 치르는 이번 2010 코네일페어는 4달이 넘는 준비기간과 체계적인 홍보 전략도 수립하고 있어 국내에서 진행되는 단일 네일 행사 중 그 인원과 규모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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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단체, 경인년 도약을 꿈꾸다‘뷰티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실행에 주목
뷰티 관련 단체 2010년 사업계획
뷰티 단체들이 경인년 계획을 발표하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올해 뷰티업계는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뷰티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으로 인해 청신호가 켜진 한편 장기화 되고 있는 불황과 국가 간 FTA 체결 등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에 뷰티 관련 단체들은 정부 정책과 흐름을 같이 하며 대회, 박람회, 세미나 등 미용인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들을 준비하고 국제적 경쟁력을 갖추는.. 관리자2010-03-16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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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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